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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명 : Polygonatum odoratum var. pluriflorum )
-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.
- 양지 혹은 반그늘의 물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.
- 단지 모양의 백록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, 열매는 9~10월에 검게 익는다.
- 땅속줄기는 약용하거나 식용하며 어린잎도 먹는다.
- 잎 생김새가 시원스러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, 꽃꽃이 재료로도 쓰인다.
- 녹색빛을 띤 흰색 꽃이 1∼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며, 작은꽃대는 밑부분에서 서로 합쳐진다.
- 생약의 위유는 뿌리줄기를 건조시킨 것이며,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·당뇨병·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.
- 뿌리줄기를 말린 다음 잘게 썰어 볶아서 둥글레차를 만들기도 하며 그대로 볶거나 조려서 먹기도 하고, 어린 순을 데쳐 나물로 먹는다.
- 주로 차로 끓여 음용하며 기운을 보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, 장기간 음용하면 노화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